1부 예배에서 노회장 김용제 목사는 민수기 14장 36~38절을 통해 “평생동지다”라는 생각과 의식으로 무장하여 주께서 맡기신 목장에서 주의 뜻을 따르자고 강조하였다.
 

김용제 목사는 중앙노회원은 근본적으로 평생동지임을 깨닫고 ① 말을 삼가 조심하고 ② 마음으로부터 원망하지 말고 ③ 작지만은 뜻대로 안 되는 데서 하나가 되고 ④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항상 행하여 평생동지 의식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모인 제67회 정기노회는 행정노회로서 특히 성직자 장립과 목사직에 이명이 있었는데

(1) 이종범 이경희 추성룡 양중보 씨 등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노회 강도사로 세웠으며

(2) 김민수 씨를 한영교회의 목사로 안수하여 장립하였다.
 

이들 임직자들은 직전노회장 최상배 목사의 주례로 강도사와 목사직에 임직하였는데 최상배 목사는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을 통해 “성경적 보수신앙자가 되라”고 명하였다.
 

성경적 보수신앙이란 ① 변화무쌍한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하고 ② 성령을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하며 ③ 항상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고 권면하였다.
 

또한 이번 회기에 중앙노회는 ① 이래자 : 윤정구 목사(동평양노회에서), 장재원 목사(경기노회에서), 김천일 목사(경남노회에서), 양중보 목사후보생(중앙노회에서) ② 이거자 : 김남덕 목사(경일노회로), 구종학 목사(경기노회로) ③ 시무사면 : 정순기 목사(임마누엘교회), 조세형 목사(예수사랑교회) ④ 정순기 목사를 임마누엘교회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⑤ 윤정구 목사는 임마누엘교회 위임목사로 ⑥ 장재원 목사를 예수사랑교회 시무목사로 ⑦ 김민수 목사를 전도목사(안산지역)로 ⑧ 임마누엘교회 주소지를 ‘전농로 58’에서 ‘사가정로 143번지’로 변경하였으며 ⑨ ‘미아중앙교회’ 명칭을 ‘하나되는교회’로의 개명을 허락하였고 ⑩ ‘즐거운교회’ 주소지를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서 ‘인천 계양구 길마로 104 삼성하이츠맨션 809-201’로의 변경을 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