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 image2 image3
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 찾기
2023년 12월 1일
회사신문보기총회교계 기관교육 선교신학 신앙논단 기획 | 오피니언
 
회사소개 한국교회문제 협력상담소 상담게시판 공지사항

사설
방패
독자질의
이슈와 해설
PDF 신문읽기
포토뉴스
Home > 신문보기 > 방패
돈 내는 강사

[ 2023-09-05 09:50:16]   

 
 각종 행사에서 외부 강사를 청하게 마련이다. 강사의 자격은 집회의 성격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은 그 분야의 전문가나 공로자들이다.

일반적으로 강사의 임무 즉 설교나 강의가 끝나게 되면 주최 측의 형편에 따라 소정의 사례를 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이 관례가 폐기되고 요상한 관례가 일반화(?)되었다. 즉 강사가 사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특별 찬조금’ 등등의 명목으로 돈을 내는 것이다.
 
이런 풍토를 시작한 사람은 S목사이다. 그 봉투의 위력으로 각종 집회를 접수하고, 나아가서 교단과 한국 교회를 장악하는 선구자적 작업을 하였다.
 
최근에는 새로운 주자가 나타났다. 교단의 대표직을 노리는 것을 공공연하게 내걸고 ‘돈 내는 강사’의 반열에 선 J목사가 있다.

이들의 행적을 볼 때 의아스러운 것이 한둘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자리(?)에 올라서고 싶을까? 그 돈이 어디서 나올까? 알기로는 큰 부자도 아니고 교회도 정치자금 후원할만한 교회도 아닌데 참으로 신기하다.
 
여기에 더하여 이런 부류들을 노리는 각종 단체의 ‘꾼’들이 있다. 강사 자리와 찬조금을 흥정하고 ‘많이 뜯어오는’ 회장이 유능한 회장이 된다. 어느 전국 규모의 연합집회가 2박3일(엄격하게 따지만 2일)에 강사가 30여 명이다.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돈 낸 강사들’이다.
 
명목이야 찬조비, 광고비 등을 붙이지만 교회 성도들의 헌금에서 나온다. 이래도 되는가? 이것이 ‘현대판 성직 매매’가 아닌가? 그러면서도 입만 열면 ‘개혁주의’, ‘개혁교회’를 말한다.
 
이것은 한국 교회 병폐의 두드러진 현상이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논하며 ‘맘몬’을 추구하는 이들이 교회와 교단을 지배하면 우리 모두가 그의 부하가 된다.
 
서양의 어느 철학자는 “황금이 발언하면 진리가 침묵한다.”고 하였다. 소설가 이병주는 “황금이 발언하면 인간이 침묵한다.”고 고쳐 말했다. 이것을 다시 고치면 “황금이 입을 열면 교단을 접수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개혁교회이고 장자교단인가? 목장기도회 강사 2명이 집회 전후에 제주선교센터 건립비로, 1억과 5천만 원을 헌금했다. 헌금 자체는 귀한 일이다. 그런데 하필 그 시기인가? 배나무 밑에서 갓끈을 만지지 말라는 말도 모르는가?
 
강사에게 돈 받는 집회는 하지 말자. 그런 집회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옳다.   
 
ⓒ 기독신보 (http://www.ikidok.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인기기사
S교회 무엇이 문제였나?..
제103회 총회 둘째 날 ..
이단감별사의 거짓증언은..
중국교회 이단 동방번개
포토뉴스
사진으로 보는 제106회 총회
공지사항
정정합니다
시스템 점검
기독신보사 ∥ 등록번호: 서울,아 01362 ∥ 등록(발행)일: 2010.09.29. ∥ 인터넷기독신보 ∥ 발행인 및 편집인: 김만규
청소년 보호정책이메일 무단수집 거부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만규
서울시 구로구 오리로 1197, 118-406 (오류동, 금강수목원@) ∥ 메일주소: ikidok@naver.com ∥ 전화번호:(02)2684-1736 ∥ 팩스:(02) 2684-1737
Copyright ⓒ 기독신보. All rights reserve. 기독신보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